요새 종합비타민 하나정도는 누구나 먹는 시대입니다. 그러다보니 그 정도만 먹으면 되지 꼭 비싼 주사를 맞아야 하는지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.
흔한 비타민 C 하나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. 종합비타민제에 적혀있는 하루 권장량은 결핍으로 인한 병이 생기지 않기위한 최소한의 양입니다. 그러나 치료를 위한 양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.
비타민 C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위한 최소한의 농도는 10-15mg/dl 이며 항알레르기 효과를 위한 농도는 88mg/dl 입니다.
그런데 비타민 C 200mg를 알약으로 복용할 경우 혈중 농도는 겨우 1.2mg/dl 밖에 안되어 항바이러스 효과를 위한 최소한의 치료 농도의 10% 정도밖에 안되며 항알레르기 효과로 보면 2%도 안되는 수준입니다.
그래서 고용량을 먹어야겠다고 해서 200mg 을 복용하다가 2500mg 으로 12배이상 더 복용하고 측정해보면 혈중농도는 기대와 다르게 겨우 1.2mg/dl 에서 1.5mg/dl 로 1.25배밖에 증가하지 않아 치료에 거의 도움이 안되고 먹은 비타민 c의 대부분은 몸에서 그냥 다 배설될 뿐입니다.
어려운 말이 섞였는데 결국 아무리 많이 복용해도 혈중농도는 거의 안 늘어나고 따라서 먹는약으로는 치료 혈중농도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 요점입니다.
또한 비타민 C 주사에 들어있는 양을 단순 계산하면 오렌지 200개 먹어야 하는 정도와 비슷합니다.
자...혈중농도상 그렇게 되지도 않지만 오렌지 200개를 드시겠습니까? 아니면 주사 한번 맞으시겠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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